원더걸스의 막내, 혜림이 출연해 자신의 몸매 관리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혜림의 적극 추천으로,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인 미쓰에이 지아가 함께해 눈길을 끈다.
7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더바디쇼2’에서 혜림은 마네킹 몸매의 비결인 필라테스 동작을 소개하며 4년간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을 공개할 계획. 지아 역시 혜림의 코치에 따라 고난도 동작을 따라 해보며 처음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모습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런 지아를 보며 혜림은 “너무 잘한다, 필라테스 선생님 같다”며 칭찬을 쏟아냈다는 후문.
또 혜림은 “운동을 할 때, 다이어트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내 몸을 위해서 건강해지자는 생각을 한다”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한 것 같다”고 자신의 평소 생각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예정.
이외에도 피트니스 전문가에게 일반인이 직접 코치를 받을 수 있는 코너 STL(Saturday Training Live)에서는, 마돈나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몸매 관리를 맡았던 세계적 피트니스 아티스트, 니콜 윈호퍼가 출연해 독창적인 PT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소모한 칼로리만큼 기부를 실천하는 칼로리 바이크 코너에는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해 활약할 예정. 모델 송해나, 고소현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 동작과 족골근 마사지를 체험해보고 이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온스타일 ‘더 바디쇼2’는 아름다운 바디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프로그램. 스타들의 리얼한 바디 라이프를 공개하고, 실용적인 바디 아이템들을 직접 체험, 소개하며, 전문가에게 피트니스를 배워보는 등 현대인의 생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온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