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임은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그는 “기사가 올라오면 댓글을 가끔 본다. 대부분 ‘누가 더 잘했고 누가 더 잘못했다’는 내용이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누가 더 잘못한 것 같으냐. 개인적으로 궁금한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태임은 “100% 내 잘못이다. 무조건 내 잘못이다. 내가 언니였는데 지금도 피해입고 있을 예원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태임은 3월 예원과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욕설하는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복귀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