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박병호. 스포츠동아DB
보스턴·볼티모어 등 포스팅 실패 보도
꾸준한 관심 세인트루이스 행보 주목
박병호(29·넥센)의 최종 행선지는 어디로 정해질까.
넥센은 7일 박병호의 포스팅 최고금액인 1285만 달러(약 146억 원)를 받아들며 빅리그 진출을 적극 돕기로 했다. 포스팅 결과가 알려지면서 미국 언론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MLB닷컴은 “포스팅에 최대 12개 팀이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력매체들은 4년 연속 KBO리그 홈런왕의 행선지를 놓고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는 과정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박병호의 행선지는 ‘빅마켓’ 구단으로 좁혀졌다. 포스팅 금액으로 1000만 달러 이상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이 과정에서 보스턴과 텍사스, 워싱턴, 볼티모어 등이 응찰할 것으로 보였다. 이들은 안정적인 1루수 자원이 필요했던 대표적인 구단이다. 보스턴은 마이크 나폴리가 시즌 중 텍사스로 떠났고, 유망주 트래비스 쇼가 클 때까지 버텨줄 1루수가 절실하다. 텍사스도 FA(프리에이전트)로 풀리는 마이크 나폴리의 이탈이 유력하고, 좌타자 미치 모어랜드 대신 우타거포 영입 뜻을 밝혔다. 볼티모어는 FA 최대어 1루수인 크리스 데이비스를 대체할 선수가 급했다.
하지만 보스턴과 텍사스, 볼티모어 모두 포스팅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보스턴이 포스팅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볼티모어 선’ 등은 볼티모어의 탈락 사실을 전했다. 클리블랜드, 샌디에이고, 디트로이트 등도 입찰을 하지 않거나 포스팅 결과에서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오랜 시간 박병호를 관찰한 세인트루이스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강정호(28·피츠버그) 포스팅에 나섰다가 지구 라이벌 피츠버그에 고배를 마시면서 이번 포스팅에서 과감한 베팅에 나섰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세인트루이스 주전 1루수 마크 레이놀즈는 올 시즌 타율 0.230, 13홈런에 그칠 만큼 기량 저하가 뚜렷하다. 20홈런 이상 타자도 외야수 맷 카펜터(28홈런) 외에는 없다. 이밖에 콜로라도는 박병호에 대한 응찰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지만 4년간 4000만달러(약 456억원)의 연봉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현지 언론보도가 나왔다. 오랜 시간 관심을 가진 피츠버그와 미네소타, 필라델피아, 시애틀도 눈여겨봐야 한다.
최고 입찰금액을 제시하며 독점 교섭권을 따낸 팀은 10일 중 발표될 예정이다.
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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