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개막전 한국-일본 경기에 앞서 박찬호(42)가 시구를 하고 있다.
박찬호는 이날 삿포로돔 전광판에 시구 구속 101km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다시 한번 일본 마운드에 서게 돼 가슴이 뜨거워졌다. 프리미어12에서 시구하게 돼 대단히 영광이다"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박찬호는 지난달 KBO(한국야구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프리미어12 대회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찬호는 "저는 한국, 일본, 미국에 관한 깊은 추억이 있어 이 대회가 오랫동안 지속하길 바란다"면서 "글로벌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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