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한예리 로코 ‘극적인 하룻밤’, 빼빼로데이에는 더 달달하게♥

입력 2015-11-09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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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빼빼로데이 특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이번에 공개된 특별 포스터는 영화 속 연애 ‘을’ 대표주자 윤계상과 한예리가 빼빼로데이를 맞이하는 특별한 모습을 담고 있다. 빼빼로 하나 받지 못한 연애 ‘을’의 한껏 삐뚤어진 심기를 표현하는 윤계상과 무념무상의 표정으로 빼빼로를 베어 문 한예리는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상대방의 연애 ‘갑’질에 지친 두 남녀의 심정이 고스란히 드러난 표정은 “언제까지 퍼주기만 할 텐가!”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웃음과 동시에 연애 ‘을’들을 각성 시키는 효과까지 더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빼빼로데이 스페셜 영상에서는 윤계상과 한예리가 11월 11일 외면 받는 연애 ‘을’들을 위로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예고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더불어 이 작품의 주연 배우 윤계상과 한예리가 연인들의 날인 빼빼로데이를 즐길 수 없는 연애 ‘을’들을 위한 게릴라 이벤트를 예고했다. 11월 11일 2시 동덕여대 민주광장에서 펼쳐질 연애 ‘을’ 어택 이벤트는 빼빼로를 받지 못한 연애 ‘을’들에게 달콤한 팝콘을 나눠주는 것은 물론 연애 ‘을’들의 속풀이를 도와줄 유쾌한 이벤트와 깜짝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윤계상과 한예리가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는 연애 ‘을’들에게 잊지 못할 빼빼로데이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빼빼로데이 맞이 특별 포스터 공개와 게릴라 이벤트 개최로 관객들에게 극적인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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