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동규와 김완선이 단둘이서 기찻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경주 ‘수학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꾸며질 이번 방송에서는 김동규, 김완선 커플이 기찻길을 따라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완선은 난생 처음 해보는 자전거 데이트에 “별 걸 다 해보네요” 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지나가는 기차를 향해 손을 흔들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동규는 “완선아 예쁘다”라고 말하며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아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김국진-강수지, 박형준-박선영 커플 역시 황금 들녘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둘만의 핑크빛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
김동규와 김완선의 ‘낭만 넘치는 기찻길 데이트’ 현장은 10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