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주는 10일 입소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포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포맨 김원주입니다. 포매니아 여러분 모두 감사 드리고, 저 김원주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저 없는 동안 우리 용재 더 많이 사랑해 주셔야 돼요!! 포매니아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금방 다시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원주는 짧은 머리와 거수경례로 카메라를 향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밝은 표정으로 늠름하게 훈련소에 입소하는 김원주는 멤버 신용재를 걱정하고 살뜰히 챙겨 친형제 같은 우정을 과시했다.
김원주는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대, 현역 판정을 받아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지키게 된다.
한편 김원주가 입대 전 발매한 포맨의 첫 라이브 앨범 ‘포맨 퍼스트 라이브 앨범(4MEN 1st Live Album)’는 발표와 동시에 타이틀곡 ‘안아보자’가 멜론, 엠넷, 올레뮤직 등에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 현재까지 순위를 지키고 있다.
또 신용재는 오는 12월 27일 바이브와 함께 연말 콘서트 ‘멘즈 콰르텟(MENS QUARTET)’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