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극적인 하룻밤’이 빼빼로데이를 맞아 특별 포스터를 선보였다.
영화‘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타다 놓치는 연애 을(乙)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특별포스터에는 영화 속 연애 ‘을’ 대표주자 윤계상과 한예리가 빼빼로데이를 기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빼빼로 하나 받지 못한 연애 ‘을’의 한껏 삐뚤어진 심기를 표현하는 윤계상과 무념무상의 표정으로 빼빼로를 베어 문 한예리의 모습이 우스꽝스럽다. 특히 “언제까지 퍼주기만 할 텐가!”라는 카피가 인상적이다.
특별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빼빼로데이 스페셜 영상에서는 윤계상과 한예리가 11일 외면 받는 연애 ‘을’들을 위로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예고했다.
윤계상과 한예리가 연인들의 날인 빼빼로데이를 즐길 수 없는 연애 ‘을’들을 위한 게릴라 이벤트를 예고했다.
11일 2시 동덕여대 민주광장에서 펼쳐질 연애 ‘을’ 어택 이벤트는 빼빼로를 받지 못한 연애 ‘을’들에게 달콤한 팝콘을 나눠준다.
뿐만 아니라 연애 ‘을’들의 속풀이를 도와줄 유쾌한 이벤트와 깜짝 선물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