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전력강화팀 조직개편 및 인사변동 ‘효율적 지원 목적’

입력 2015-11-11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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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윤정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현대가 프로팀과 유소년팀을 보다 효율적,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전력강화팀을 2개 파트로 나누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사를 변동했다.


이에 따라 전력강화팀은 기술육성파트와 프로지원파트로 나뉘게 되었으며 신현호 스카우터가 기술이사로 인사변동 되었고, 박동혁 유소년 스카우터가 기술육성파트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번 인사변동과 함께 업무조정도 같이 단행되었다. 그동안 프로팀 매니저를 담당했던 김광수 대리가 기술육성파트 기획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고, 기존 18세, 15세 유소년팀 매니저였던 장민기 사원이 프로팀 매니저로 업무를 조정했다.


한편, 울산현대는 이번 시즌 스플릿B에서 리그를 치르고 있으며 현재 11승 14무 11패(승점47점)로 8위에 올라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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