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문대학 인형극 경연대회는 유아교육의 창의성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대회이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 수원여대는 금상과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인형극 작품 제목은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왕따를 당한 반딧불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친구의 사랑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아교육과 1~3학년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공동아리 ‘놀매마당’은 이번 작품에서 LED등을 활용한 막대인형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놀매마당’ 지도교수인 정영희 교수는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