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연 1만5000명 초청 ‘퓨처&드림’ 실시

입력 2015-11-12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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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이하 롯데)가 이 달 말부터 1만5000여명을 초청하는 ‘퓨처&드림’(Future & Dream)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롯데는 11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전국의 학생들과 사회소외계층, 국가유공자 가족 등을 롯데월드몰과 타워로 초대한다. 롯데가 전국 오지, 낙도, DMZ 등의 지자체, 학교, 사회단체들을 찾아가 차량이동부터 투어, 식사, 숙박까지 책임지고 진행한다. 이동시간이 긴 원거리 지역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투어는 롯데월드타워 홍보관 및 초고층 공사 현장 방문, 아쿠아리움 및 시네마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롯데면세점에서 개발한 ‘탱키 패밀리 캐릭터’들이 소개하는 롯데월드몰¤타워에 적용된 미래과학 스토리를 영상으로 보여 주고, 국내 최고 높이(123층, 555m) 롯데월드타워 100층 이상의 공사 현장 방문에서는 지상에서 400m 이상 높이에서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밖에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롯데월드몰¤타워의 환경기술을 소개하고 아쿠아리움과 영화관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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