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 고든, 어직 첫 해 AS-GG-SS 독식… 최고 2루수

입력 2015-11-13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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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고든.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에 의해 트레이드 된 디 고든(27, 마이애미 말린스)이 이적 첫 해 올스타 선정에 이어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까지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각 리그의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타격을 한 선수에게 주는 실버슬러거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든은 내셔널리그 2루수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고든은 지난 시즌 145경기에서 타율 0.333와 출루율 0.359 OPS 0.776 도루 58개 등을 기록했다.

또한 고든은 205개의 안타를 때렸다. 타율, 최다안타, 도루 1위. 고든은 지난해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고의 2루수로 떠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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