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소방관달력 올해도 나온다 "수익금 전액 화상환자 치료비 기부"

입력 2015-11-13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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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소방관달력 올해도 나온다 "수익금 전액 화상환자 치료비 기부"

몸짱소방관달력이 화제다.

13일 서울시는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출신 현직 소방관 14명이 2016년 달력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몸짱소방관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반포 수난구조대 등에 모여 포즈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몸짱소방관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화상환자 치료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몸짱소방관달력은 당초 1000부를 인쇄했으나, 호응이 좋아 2500부 제작된 바 있다.

한편, 이번 몸짱소방관달력 제작에는 사진작가 오중석씨와 디자인 전문기업 에이스그룹이 재능기부로 동참했다.

사진=몸짱소방관달력. MBN 화면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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