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우에노주리 ‘시크릿 메세지’ 사진전 개최

입력 2015-11-13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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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우에노 주리 주연작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가 사진전을 개최한다. 웹드라마 사상 최초다.

‘시크릿 모먼트 사진전’은 오는 14일~20일 네이버 TV 캐스트 '시크릿 메세지' 채널을 지인에게 공유하면 입장할 수 있다.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 화려한 출연진의 촬영 현장 속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사진전은 오전 11시~저녁 6시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스튜디오는 극 중 우에노 주리, 유인나, 이재윤, 신원호 등이 호흡을 맞췄던 무용단 연습실 장소이기도 하다.

‘시크릿 모먼트 사진전’에서는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뿐만 아니라 필름 사진들도 함께 전시돼 ‘시크릿 메세지’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작품에 실제 사용했던 현장 소품들과 스크립트 등도 있다. 또 메세지를 남길 수 있는 코너에선 배우들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면 사진전 종료 후 실제 배우들에게 전달, 주연배우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시크릿 메세지’ 제작진은 “‘시크릿 메세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작품과는 또 다른 볼거리가 전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후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 3주에 걸쳐 공개된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TV 캐스트, 일본은 dTV, 태국·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서비스되며 아시아, 미주, 남미,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도 해외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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