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Gettyimages멀티비츠](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11/15/74785470.2.jpg)
박지성. ⓒGettyimages멀티비츠
박지성은 1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유니세프 자선 경기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영국과 세계 올스타의 맞대결에는 데이비드 베컴(영국), 라이언 긱스(웨일스),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호나우지뉴(브라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영국 올스타 사령탑을 맡았고 세계 올스타 지휘봉은 카를로 안첼로티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잡았다.
경기는 마이클 오웬(영국)이 두 골을 넣은 영국 올스타가 3-1로 이겼다.
베컴의 유니세프 홍보대사 10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베컴이 아들 브루클린과 함께 뛰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