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늘(15일) 사상 첫 두 가왕 등장…치열한 3파전

입력 2015-11-15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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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늘(15일) 사상 첫 두 가왕 등장…치열한 3파전

MBC ‘일밤-복면가왕’에 사상 최초로 두 명의 가왕이 등장해 가왕을 향한 삼파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향해 질주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에 맞설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출연해 듀엣곡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1일 방송된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우승을 거머쥔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합류해 왕좌를 향한 유례없는 삼파전이 펼쳐진다.

‘코스모스’와 ‘귀뚜라미’는 8인의 도전자중 가왕전까지 올라온 한 사람과 3:1의 대결을 펼쳐 단 하나의 가왕을 뽑는 치열한 삼파전에 돌입했다고 한다.

모두를 사로잡는 감성으로 괴물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4연승의 신화를 달성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물론, 독보적인 보이스로 상암문화광장의 생방송 현장을 뜨겁게 달군 ‘감성 보컬 귀뚜라미’ 또한 말이 필요 없는 실력자들이 맞붙는 자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기에 가왕의 자리를 노리러 온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 역시 무시 못 할 실력이라고 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대결에 앞서 소감을 밝히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감성 보컬 귀뚜라미’ 모두 왕좌를 향한 강한 욕망을 내비쳐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단 하나의 왕좌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지 15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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