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결방에 시청자들 뿔났다 ‘항의 쇄도’

입력 2015-11-16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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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결방에 시청자들 뿔났다 ‘항의 쇄도’

‘애인있어요’ 결방에 시청자들이 항의를 쏟아내고 있다.

SBS 측은 15일 오후 6시 50분부터 2015 프리미어 12 예선 5차전 대한민국 대 미국 경기를 생중계했다. 당초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정상방송 예정이었으나, 중계로 인해 결국 결방되고 말았다.

그러나 야구는 9회까지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까지 갔다. ‘애인있어요’는 결방됐고 그 시간에는 영화 ‘기술자들’이 대체 편성됐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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