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주 역사문화 체험 상품 출시

입력 2015-11-16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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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문화재청과 함께 기획한 여행상품 ‘기차 타고 떠나는 문화유산 체험’을 출시한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신경주역에 도착하여 버스로 김유신의 위폐가 있는 서악서원의 역사문화 체험과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1박2일 일정이다. ‘新 화랑 풍류체험’, ‘조선 유생 신라를 만나다’,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등 경주의 문화재 탐방과 체험을 통해 우리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新 화랑 풍류체험’은 화랑 복장을 하고 무예, 풍류 등 화랑도를 통해 삼국통일의 정신을 체험하며 삼국통일의 두 주역인 김유신, 김춘추의 흔적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조선 유생 신라를 만나다’는 선비복을 입고 정신수양 및 예절교육, 다도체험, 전통 민속놀이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답사하는 일정이다.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은 신라문화체험장에서 70, 80년대 교복을 입고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첨성대, 불국사 등을 둘러보는 추억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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