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신경주역에 도착하여 버스로 김유신의 위폐가 있는 서악서원의 역사문화 체험과 경주의 주요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1박2일 일정이다. ‘新 화랑 풍류체험’, ‘조선 유생 신라를 만나다’,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등 경주의 문화재 탐방과 체험을 통해 우리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新 화랑 풍류체험’은 화랑 복장을 하고 무예, 풍류 등 화랑도를 통해 삼국통일의 정신을 체험하며 삼국통일의 두 주역인 김유신, 김춘추의 흔적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조선 유생 신라를 만나다’는 선비복을 입고 정신수양 및 예절교육, 다도체험, 전통 민속놀이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답사하는 일정이다.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은 신라문화체험장에서 70, 80년대 교복을 입고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첨성대, 불국사 등을 둘러보는 추억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