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셰프’ 장동민, 모든 섹시를 섭렵하리…요섹남 도전

입력 2015-11-18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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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뇌섹남에 이어 요섹남에도 도전한다.

지난주 올리브TV ‘아바타 셰프’에서는 40년 경력의 한식 요리 연구가 심영순과 프렌치 대가 류태환이 각각 MC 광희와 이휘재를 아바타로 지목해 대결을 벌였다. 셰프와 아바타가 호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미와 웃음들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18일 방송될 ‘아바타 셰프’에서는 개그맨 장동민과 방송인 슈가 출연해 아바타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장동민은 최근 갓동민, 뇌섹남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아바타 셰프'를 통해 일식 대가 유희영 셰프와 합을 맞춰 요리를 만든다. "평소에도 요리하는 것을 즐겨 한다"는 장동민은 요리 중간 중간 계속 행주로 도마를 닦으며 정돈하는 의외의 완벽주의자 같은 행동을 해 시선을 끌었다. 장동민의 요리를 지켜보던 한 셰프는 "굉장히 재능 있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아바타 셰프’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출연하는 원격 조종 요리 대결 프로그램이다. 셰프는 자신의 요리를 만들 아바타를 선정하고 아바타는 셰프와 분리된 공간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오직 셰프들의 지령만으로 주어진 시간 60분 내에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장동민, 슈와 함께 하는 '아바타 셰프'는 18일 오후 8시 20분 올리브 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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