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도시농부’ 계절 때문에 종영…내달 새 멤버 발표 [공식입장]

입력 2015-11-18 1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편이 종영된다.

'인간의 조건' 측은 18일 동아닷컴에 "'도시농부 편'이 종영된다"며 "겨울에는 농사를 지울 수가 없는 환경이다. 옥상 유지가 안 되는 면이 종영의 가장 큰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달(12월) 중순 쯤 새로운 '인간의 조건'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새 '인간의 조건'도 기존 제작진이 함께 한다. 새로운 멤버만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편은 시즌1(2013), 시즌2(2015)에 이은 세 번째 시즌으로 지난 5월 23일 첫 방송됐다. 각박한 도시에서 농사를 지으며 여유를 찾고 마음을 힐링한다는 주제로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오는 20일 대종상 시상식 방송으로 결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