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 울랄라세션서 빠진다…뮤지컬과 솔로 앨범에 집중

입력 2015-11-18 16: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광선, 울랄라세션서 빠진다…뮤지컬과 솔로 앨범에 집중

울랄라세션이 박광선을 제외한 5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측은 18일 “울랄라세션이 내년에 발표할 앨범 및 향후 활동에 있어서 멤버의 변화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은 Mnet ‘슈퍼스타K’에 출연하기 이전부터 다수의 멤버들이 함께 활동을 했던 크루개념의 팀이었다.

울랄라세션의 영원한 리더 故임윤택 역시 앞으로 멤버들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새롭게 출발하는 울랄라세션은 기존 멤버인 군조, 박승일, 김명훈과 최근 울랄라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최도원, 하준석이 합류하여 다섯명으로 구성된다.

최도원, 하준석은 다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실력파로, 이들의 합류로 인해 울랄라세션의 최대 장점인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노래면에 있어서도 더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광선은 ‘슈퍼스타K’ 우승 후 지금까지 쉼 없이 활동을 해왔다. 이에 앞으로의 건강상태를 대비해 팀으로서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하고 당분간은 지금 공연 중인 뮤지컬에 집중하며 추후 솔로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울랄라컴퍼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