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조선시대 꽃거지로 변신…‘장영실’ 촬영장 찾아

입력 2015-11-18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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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삼둥이, 조선시대 꽃거지로 변신…‘장영실’ 촬영장 찾아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의 일터인 드라마 ‘장영실’ 촬영현장을 찾아간다.

지난 10월 4일 방송된 ‘슈퍼맨’에서 송일국은 직업 체업을 하러 가는 길에 삼둥이에게 아빠의 직업이 무엇인지 물었지만 민국은 모르겠다며 자신 없이 말했다.

송일국은 아버지 직업은 ‘배우’라고 가르쳐 줬지만 민국은 “배우기!”라고 답하며 아버지의 직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송일국은 ‘배우’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삼둥이을 데리고 드라마 ‘장영실’의 촬영장인 충남 부여를 찾았다.

아빠의 촬영장에서 삼둥이는 직접 분장에 도전해 조선시대 꼬마거지로 변신했다. 거지로 분장했음에도 깜찍한 모습은 그대로였고 전해졌다.

삼둥이가 꼬마 거지 분장을 하고 좋아라 하는 모습에 현장에서는 역시 끼는 못 속인다는 이야기라 터져나왔다.

웃음과 울음이 교차했던 대한-민국-만세의 첫 연기 도전기는 이번 주 일요일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05회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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