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방송 최초 집 공개…수십 켤레 운동화 눈길

입력 2015-11-18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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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개리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22일 일요일 방송될 ‘런닝맨’에서 개리의 집이 사상 최초로 공개될 예정일 가운데, 선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사진은 개리의 신발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며 종류별, 색깔별 운동화 수십 켤레가 줄을 맞춰 완벽히 정리된 모습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기존에 런닝맨에서 봐 왔던 개리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신발장의 모습에 런닝맨 멤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갑작스러운 런닝맨의 습격에 화장실에서 씻고 있다가 급히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개리의 상반신 탈의 모습과 이에 더 놀란 듯이 보이는 하하의 표정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상 최초로 개리의 집이 공개되는 ‘런닝맨-그 남자네 집’ 편에는 김광규, 박수홍, 조정치,민경훈,니엘이 출연하며 2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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