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여성스런 건강미를 뽐냈다.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 표지 화보를 장식했다. 그는 몽환적인 표정과 눈빛을 사진에 담으며 그동안 잘 보여주지 않은 자기 매력을 내비쳤다. 특히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에서 한국 여배우가 표지 모델로 선 건 처음 있는 일. 신민아도 처음 표지를 장식하며 “패션잡지 화보나 표지를 많이 찍었지만 남성지만의 매력이 있다. 표지로 선 첫 번째 국내 여배우라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인터뷰에서 30대 여배우로서 고민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30대가 되고 나서 20대를 잘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잘 살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든다. 내 본연의 모습을 고민하는 시점이다. 내가 진짜 잘 살 수 있을까. 30대는, 40대는 어떤 인생을 살아갈까.”
신민아의 매력을 담은 더 많은 사진과 그녀의 현재 생각을 담은 더 자세한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에 아레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