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소극장 공연 'Voice of my heart' 800석 5분 만에 전석 매진

입력 2015-11-19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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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정동하가 개최하는 소극장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 됐다.

오는 12월 19~20일 양일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 예정인 정동하의 소극장 공연 'Voice of my heart' 티켓이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지 5분만에 공연 2회, 총 800석이 매진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실감했다.

정동하는 소극장 공연 'Voice of my heart'를 개최하며 추운 겨울 날씨를 녹일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동하는 올해 전국 9개 도시를 거친 전국투어 콘서트와 서울 앵콜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고 이번 소극장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가깝게 눈을 맞추고 교감하는 무대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중이다. 특히 5분만에 전석이 매진되면서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문의 전화가 빗발쳐 두터운 팬덤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정동하는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팬들의 큰 기대만큼 만족스러운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의 사랑에 꼭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보컬리스트 정동하는 지난해 첫 솔로앨범 "비긴 (BEGIN)"을 발표, 'If I', 'Falling Falling'등을 히트시키며 솔로가수로서도 입지를 확실히 자리매김 했고,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올해에는 '2015 정동하 전국 투어 콘서트 - 서울앵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으며 외에도 수 많은 공연과 팬미팅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있다. 이뿐만 아니라 라디오 진행, 방송 출연, 일일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하며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투란도트'의 주인공 '칼라프 왕자'역에 캐스팅 되며 뮤지컬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정동하는 올 크리스마스에 시나위 출신의 김바다와 함께 콘서트 '화이트 스캔들'의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동하의 소극장 공연 'Voice of my heart'는 오는 12월 19~20일 양일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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