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김상혁 저격 ‘폭소’…“죄송은 하지만 미안하진 않았다”

입력 2015-11-1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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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김상혁 저격 ‘폭소’…“죄송은 하지만 미안하진 않았다”

‘라디오스타’의 규현이 김상혁의 입버릇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미안합니다’ 특집에는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이민웅 쇼호스트가 출연했다.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로 활동하다 10년 전 음주운전 사고로 오랫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전무후무한 어록의 주인공으로 자숙 기간만 10년이 걸렸다”고 김상혁을 소개했다.

김상혁은 “과거는 과거지만 잘 살아보겠다”는 말을 했고 이에 라스 MC들은 “왜 자꾸 ‘만’을 붙이느냐”고 했다. 이어 규현은 “죄송은 하지만 미안하진 않았다”라고 저격해 김상혁을 당황케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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