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입양 캠페인’ 화보는 실제로 동물단체 ‘케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과 함께 진행됐다.유기견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없애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취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기견 화보 티셔츠를 입은 김유정이 강아지에게 ‘기다려’를 말하고 있고 이를 바라보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선호는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강아지와의 친근함을 나타냈다. 박현우와 최영민은 마치 강아지와 커플룩을 맞춰 입은 듯한 패션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들은 촬영장에서 강아지들에게 틈틈이 간식을 주고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애정을 표현했다.
재능기부를 실천한 네 배우는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