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6주 연속 1위 후보…1위보다 더 빛난 2위

입력 2015-11-20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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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6주 연속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2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빅스의 '사슬'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또 다시 사랑’은 발매된 지 두 달이 지난 곡으로, 이날까지 1위 후보에 오른 건 이례적인 일이다.

또 임창정은 지난 10월 9일 뮤직뱅크 DDP 특집에서 1위를 차지해 특별무대를 꾸민 것을 제외하면 음악순위프로그램에 전혀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아쉽게 빅스에게 1위자리를 내줬지만 임창정이 지금까지 이룬 성적만으로도 충분히 하반기 최고 히트곡으로 꼽힐만 하다는 평이다.

한편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은 현재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임창정은 다음달 12일부터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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