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결혼 3년 10개월 만에 협의 이혼 “두 자녀 양육권 아내에게”

입력 2015-11-25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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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결혼 3년 10개월 만에 협의 이혼 “두 자녀 양육권 아내에게”

배우 정찬의 이혼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오전 정찬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지난 20일, 정찬 씨와 그의 아내 분이 협의 이혼했다”며 “두 자녀의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 직장인 김씨와 결혼했다. 정찬 부부는 같은 해 4월 첫 딸을 출산했고 이듬해 7월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정찬은 아내와 성격차이 등으로 불화가 있었고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찬은 배우 하희라, 강민경 주연의 MBC 새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출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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