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SBS플러스 ‘스타그램’ MC발탁

입력 2015-11-25 09: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신개념 패션 뷰티 프로그램 '스타그램' MC가 됐다.

25일 SBS플러스 측은 "'스타그램'은 트렌디한 패션과 뷰티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이라며 "가수 손담비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진행자로 낙점됐다"고 전했다.

연예계 패션 뷰티 아이콘으로 알려진 손담비와 대한민국 톱 셀럽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스타일 마스터 정윤기가 프로그램에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대세개그우먼 장도연, 모델 주우재, 2015년 몸매 종결자 스테파니 리 등이 패널로 함께 한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지는 공감도를 한층 높인 패션 뷰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패션 트렌드 주제를 공개하고 정윤기가 그에 걸 맞은 키 아이템 10개를 선정해 스타일링 꿀팁을 전한다. 스타의 파우치를 탐하는 '스파탐'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톱스타들의 파우치를 낱낱이 공개해 그 속에 있는 뷰티 아이템들에 관한 이야기도 나눈다.연예계 곳곳에 숨어있는 뷰티 고수들의 메이크업 대전인 '뷰티 코트'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SBS플러스 '스타그램'은 12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플러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