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측 “28일 결혼식 비공개…양가 모두 미디어 노출 꺼려” [공식입장]

입력 2015-11-25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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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측 “28일 결혼식 비공개…양가 모두 미디어 노출 꺼려” [공식입장]

유키스 출신 동호가 1살 연상 예비신부와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28일 “동호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예비신부가 일반인이고 양가 모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은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식 장소가 매우 협소한 관계로 사진촬영을 위한 별도의 포토월과 포토라인은 설치하지 않은다. 기자회견 역시 없다. 미디어 노출을 꺼리는 만큼 관계자들분께 양해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동호는 “결혼을 앞두고 어린 나이에 아직 미숙할 부분도 있겠지만, 의지할 수 있는 서로를 만나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사랑하는 예비신부와 앞으로 서로 의지하면서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신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동호 커플은 오는 28일 정오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온누리교회 정재륜 목사가,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담당하며 축가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가수 맥케이가 부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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