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수류탄 신고 ‘화들짝’…영화소품 담당자 술에 취해 그만

입력 2015-11-25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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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수류탄 신고 ‘화들짝’…영화소품 담당자 술에 취해 그만

- 지난 주말 서울 강남 한복판서 가짜 수류탄 발견, 경찰 기동 타격대 출동 해프닝

- 34살 윤 모 씨 영화 제작에 사용할 가짜 수류탄과 대검 2자루를 풍물시장에서 산 뒤, 술에 취해 수류탄-대검 든 가방 버스정류장에 놓고 가

-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 기동타격대 일대 교통 10분간 통제후 물품 조사

- 서울 강남서, 영화 소품 담당자 윤 모씨 허가받지 않은 흉기 소지 혐의로 불구속 입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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