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정법’ 입국 현장 팬들로 인산인해… ‘뜨거운 현지 인기’

입력 2015-11-30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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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이 멕시코와 중남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홍종현은 지난 28일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파나마로 떠난 가운데 소속사 위드메이는 “홍종현이 파나마에 무사히 입성했다. 열렬히 환영해주신 현지 팬들께 감사드린다. 국내에서 홍종현의 무사도착을 기원해준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그의 소식을 전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홍종현의 입국을 기다리던 중남미 팬들로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홍종현의 팬들은 뜨거운 애정공세로 홍종현과 ‘정법’ 멤버들을 응원해 장거리 여행의 피로를 싹 잊게해줬다는 후문이다.

홍종현의 이러한 중남미권의 인기는 지난 3월까지 걸스데이 유라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MC로활약하며 중남미권에 두터운 팬층을 쌓아온 것이다.

한편, 홍종현은 오는 12월 10일에 개봉하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에서 남자주인공 ‘환’ 역을 맡았으며, 현재,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파나마로 출국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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