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재벌가 귀족교육의 실체 공개 ‘눈길’

입력 2015-11-30 23: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재벌가 귀족교육의 실체가 밝혀졌다.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연예계와 정치계 결혼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패널 중 김묘성 기자는 “재벌가에는 귀족교육이 실제로 존재한다. 영국식 귀족 교육 같은 것으로 개인교습을 통해 이뤄진다”고 운을 뗐다.

그는 “특히 초반에는 집안의 가풍을 익히기 위해 식구들과 겸상을 금지하고 옆에서 시중들면서 식사를 지켜보게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석은 “현대 가(家)도 과거 정주영 회장이 살아계실 때에는 모두 새벽 4시에 집으로 모였다더라. 며느리들이 직접 밥을 해서 식사를 한 후 회장님이 나가시면 하루가 시작된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을 맡아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