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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이럿츠(문킴, 액시, 제임스 리)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웨스트브릿지에서 새앨범 3.3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로열파이럿츠의 프로듀싱을 맡은 정재윤은 “18년 만에 대중 앞에 서게 됐다. 로열파이럿츠의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한 곡만 참여하려 했으나, 하고 보니 총 6곡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로열파이럿츠는 3인조 뮤지션 락 밴드 그룹으로 멤버 모두 캘리포니아 출신이다. LA의 전설적인 헐리웃 가수들이 출연하는 라이브하우스 및 클럽 등 다양한 경험과 훈련과정을 거쳤다.
특히 로열파이럿츠는 알앤비 그룹 솔리드 출신 정재윤 프로듀서를 만나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락 밴드의 장르를 EDM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했다.
한편 로열파이럿츠는 세 번째 앨범 ‘3.3’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애플오브디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