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로열파이럿츠 제임스 “불의의 사고로 베이스 기타 포기했다”

입력 2015-11-30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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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열파이럿츠가 제임스가 불의의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열파이럿츠(문킴, 액시, 제임스 리)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웨스트브릿지에서 새앨범 3.3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로열파이럿츠 제임스는 “불의의 사고로 인해 악기를 바꿔야 했다. 오랫동안 했던 베이스를 내려놓고 새로운 악기를 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당시 손이 거의 절단 상태까지 갔었다. 식당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문이 무너져서 사고를 당했다”고 이야기했다.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로열파이럿츠는 3인조 뮤지션 락 밴드 그룹으로 멤버 모두 캘리포니아 출신이다. LA의 전설적인 헐리웃 가수들이 출연하는 라이브하우스 및 클럽 등 다양한 경험과 훈련과정을 거쳤다.

특히 로열파이럿츠는 알앤비 그룹 솔리드 출신 정재윤 프로듀서를 만나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락 밴드의 장르를 EDM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의 접목을 시도했다.

한편 로열파이럿츠는 세 번째 앨범 ‘3.3’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애플오브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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