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음원 차트도 섭렵한 배우…‘더 데이’ 日-中 집중 관심

입력 2015-12-02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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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싱글 앨범 ‘더 데이(The Day)’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CD 싱글 차트 2위에 올랐다.

이민호는 지난 11월 30일 현지에서 출시한 싱글 앨범 ‘The Day(ザ・デイ(あの時のように(ザ・デイズ)) )’로 오리콘 데일리 CD 싱글 차트 2위를 차지했다. 특별한 사전 프로모션 없이 이룬 결과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이민호 효과가 나타났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는 지난 11월 25일 현지에서 발매된 이민호의 싱글 앨범 ‘더 데이’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이민호는 2013년 5월부터 정기적으로 출시한 첫 번째 스페셜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 두 번째 스페셜 앨범 ‘노래할게(Song for you)’, 싱글 ‘고마워요’, 이번 싱글 ‘더 데이’까지 팬들을 위한 앨범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한류스타의 새 지평을 여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싱글 앨범 ‘더 데이’는 지난 11월 25일 한국과 중국, 30일 일본에서 발매됐다. 오는 4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다. 이민호는 내년 1월 16일 오후 8시 서울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첫 단독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Minoz World)’를 개최한다. 현재 영화 바운티 헌터스(신태라 감독) 촬영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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