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파이터’ 예고편 공개…40대 유승준, 탄탄한 근육질 몸매

입력 2015-12-02 10: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유승준(스티브 유) 주연 영화 ‘침묵의 파이터’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침묵의 파이터’는 격투기 경기 도중 옛 연인 허란이 갑자기 데리고 나타난 아이 란란을 돌봐야 하는 상황에 처한 청랑(유승준)과 아들 란란의 생활을 그린 코미디 영화.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파이터 '청랑'(유승준 역)의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격투 장면이 담겨있다. 한국 나이로 마흔임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한 아들과 점차 가까워지는 청랑의 모습을 통해 또 다른 ‘아빠 바보’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침묵의 파이터’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다부진 체격으로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승준의 유머러스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1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입국금지 해제 및 국내 컴백을 위해 눈물로 호소했던 유승준은 최근 대한민국 입국 비자를 발급해달라며 LA총영사관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