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카리스마 있는 재능기부…“뜻있는 프로젝트 언제든 참여” [화보]

입력 2015-12-02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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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엘이 화보를 통한 재능 기부를 했다.

씨엘은 최근 패션지 '그라치아'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안면 기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함께 하는 자리였다.

씨엘은 "이렇게 의미 있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라면 언제든지 참여하고 싶다. 만약 아이들에게 학교가 필요하다면 학교도 지어주고 싶다. 아직은 그만한 능력이 안 되지만 언젠가 이루고 싶은 나의 희망사항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씨엘은 화보 촬영을 앞두고 콘셉트부터 촬영 소품과 기부 아이템까지 직접 정했다. 특히 '오퍼레이션 스마일'을 통해 치료를 받은 송지연 어린이와 함께 촬영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의미 있는 씨엘의 화보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2월 2호(통권 제 68호)에서 확인할 수 있따.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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