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박봄, 2NE1 완전체 무대로 대중 앞에 나서…본격 활동 시작?

입력 2015-12-03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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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박봄, 2NE1 완전체 무대로 대중 앞에 나서…본격 활동 시작?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박봄(31) 이 ‘마마’ 무대를 통해 대중 앞에 나섰다.

12월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박봄이 무대 아래에서 리프트를 타고 등장하자 팬들의 함성은 더욱 커졌다. 박봄은 2NE1 멤버들과 ‘파이어(FIRE)’와 대표곡 ‘내가 제일 잘나가’ 무대를 꾸며 오랜만에 ‘완전체 2NE1’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박봄은 2010년 말 국제특송우편으로 합성 마약으로 간주되는 암페타민 수십 정을 미국에서 밀수입해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된 바 있어 이번 박봄의 ‘마마’ 출연은 1년6개월 여 만의 방송 출연이다.

특히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박봄이 좀 더 자숙해야 한다”고 밝힌 지 두 달 여 만에 홍콩 ‘마마’ 무대에서 한국 시청자들에게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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