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5’ 이시은 극찬 속 만장일치 합격 “190명 중 최고”

입력 2015-12-06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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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5’ 이시은 극찬 속 만장일치 합격 “190명 중 최고”

이시은이 극찬 속에 합격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본선 1라운드 마지막 예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은은 박새별의‘노래할게요’를 선곡해 감성 발라드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도 조용히 그의 무대를 감상했다.

이어 박진영은 “190명 중에 제일 잘 부른 것 같다. 이야기를 완벽하게 전달한다. 노래와 가사를 완벽하게 마음으로 전달했다. 발라드를 이렇게 부르기 어렵다. 최고였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양현석은 “심사위원이 옆 심사위원과 같은 이야기를 하면 재수…. 아 재미없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원동기에 다 엄마에 관해 쓰셨다. 엄마가 언제 가장 행복해 할 것 같으냐. 바로 자식이 가장 행복한 모습을 봤을 때다. 다음 무대에서는 시은 양이 행복해지는 무대가 됐으면 한다”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이에 유희열은 “3년간 하면서 이 심사평을 듣고 눈물이 난다. 처음이다”라면서 “하필 이번에도 선곡이 ‘노래할게요’네요. 노래하시라. 노래해요”라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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