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로맨스릴러다운 티저…차가운 박해진+겁에 질린 김고은

입력 2015-12-07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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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네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박해진(유정 역)의 싸늘하고 섬뜩한 모습이 담겨져 있어 화제다.

어두운 골목에서 등장한 박해진은 고개를 파묻고 앉아있는 김고은(홍설 역)을 발견하고 “설아, 여기있었네?”라며 손을 잡아주려 하지만 김고은은 박해진의 목소리만 듣고도 겁에 질렸다.

특히 얼음같이 차가운 박해진과 공포에 휩싸인 듯한 김고은의 긴장감 넘치는 눈맞춤이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작품은 로맨스릴러답게 달달한 로맨스 속에 등장인물들 간의 촘촘한 관계와 심리싸움을 담아낼 예정이다.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2016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티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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