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계상 “누가 god 해체하면서까지 연기하겠나”…소문 언급

입력 2015-12-07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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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그룹 god 해체와 재결합을 언급했다.

7일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그룹 god가 출연한다. ‘힐링캠프’로 12년만에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한 god는 과거 해체했을 당시부터 재결합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윤계상은 녹화 현장에서 2009년에 처음 나온 재결합 제안에 대해“솔직한 마음은 두려웠던 거 같다”며 거절 아닌 거절을 해야 했던 사연을 밝혔다.

그는 “오해를 하고 있더라고요. 연기를 하려고 그만둔 거 아니냐.. god를 해체하면서까지 누가 연기를 하겠습니까”라고 말하며 그 동안 밝히지 못했던 속마음과 힘들었던 마음이 담긴 말들을 쏟아내 뭉클함을 선사했다.

과연 윤계상이 밝히는 god의 해체와 재결합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있을지 솔직하고 진지한 god 다섯 명의 이야기는 7일 밤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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