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설, 절기 이름과는 정반대…화창한 ‘맑은 날씨’

입력 2015-12-07 10: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7일 대설, 절기 이름과는 정반대…화창한 ‘맑은 날씨’

24절기 가운데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인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강원남부동해안은 늦은 밤에,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부터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강원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은 오후부터 8일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낮 최고 기온은 7~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예상 강수량으로(7일 05시부터 8일 24시까지) 강원남부동해안,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북한 5mm 미만으로 예측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기상청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