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또 다시 운행 지연에 승객들 뿔났다 ‘매일 말썽이냐“

지하철 4호선, 또 다시 운행 지연에 승객들 뿔났다 ‘매일 말썽이냐“

7일 오전 지하철 4호선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많은 탑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서울메트로 지하철 4호선 동작~이촌역 구간에 선로장애가 발생돼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전 구간 모든 열차가 관제탑 지시로 30km 이하 속도로 서행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하철 4호선은 지난달 26일에도 미아역과 수유역 사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연이은 운행지연에 승객들은 “지하철 4호선만 맨날 말썽”, “또 4호선 말썽이냐” 등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