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정명훈 등 투니버스 ‘내일은 실험왕’ 출연

입력 2015-12-07 11: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김대희, 정명훈, 권재관, 박소영이 어린이 과학 로맨스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에 출연한다.

투니버스 ‘내일은 실험왕’은 교육출판 전문기업 (주)미래엔에서 출간된 동명의 과학 학습만화을 통대로 투니버스만의 어린이 드라마 제작 노하우를 통해 완성된 드라마다.

동명의 만화는 국내외 950만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 셀러다. 초등학교 실험반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들의 도전과 성장, 사랑을 이야기한다.

판타지, SF를 주로 다뤘던 기존 어린이 드라마와는 달리 과학을 주제로 했다. 드라마에서는 재치 있는 구성과 리얼한 실험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하고 어린이들 사이의 끈끈한 우정과 풋풋한 로맨스로 재미를 더한다.

‘내일은 실험왕’에는 인기 개그맨들과 어린이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새벽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역할에는 개그맨 김대희, 실험반 선생님 역할로 개그맨 정명훈이 출연한다. 또 새벽초등학교의 라이벌 학교인 태양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역은 개그맨 권재관, 실험반의 백치미 매력을 지닌 선생님 역은 개그우먼 박소영이 연기한다.

남자주인공 범우주 역에는 아역배우 정성영, 여주인공 나란이 역에는 이수민, 실험반의 에이스 강원소 역에는 홍태의, 태권소녀 초롱 역에는 이민지, 새벽초의 정보통 하지만 역에는 정택현 등이 출연한다.

‘내일은 실험왕’은 명문 초등학교인 태양초등학교 때문에 입지가 불안해진 새벽초등학교 교장이 학교의 명예회복을 위해 실험반을 설립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학교의 명예를 회복시켜줄 중요 프로젝트인 전국 실험대회 출전을 위해 교장은 실험반 담당교사까지 영입하며 아이들에게 과학과 가까워지게 한다.

국내 최초 어린이 과학 로맨스 드라마 투니버스 ‘내일은 실험왕’은 오는 22일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