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이겨낸 사랑’ 김인석-안젤라 박, 신혼집 공개 ‘아기자기 아기방까지’

입력 2015-12-07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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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소문난 닭살 부부 김인석-안젤라 박의 신혼집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SBS ‘좋은아침’ 에서는 곧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의 집을 찾는다.

촬영 중 김인석은 안젤라 박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다리를 다쳐 커다란 수술을 받아야 했었던 안젤라 박을 바라만 봐야했던 김인석은, “결혼 전이었기 때문에 보호자로 나서서 수술 동의 사인을 해줄 수 없었다”며, “사인해주는 남자가 되고 싶었다, 해외에 계신 부모님을 대신해 “위험한 순간에 내가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혼 결심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인석의 깜짝 고백에 안젤라 박은 “암을 이겨낸 오빠가 더 멋지다”며, 5년 전 갑상선 암투병을 했던 김인석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설레는 첫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의 정성이 돋보이는 아기 방이 최초로 공개되고, 냄새에 예민한 임산부를 위한 에드워드 권과 왕영은의 뚝딱 레시피도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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