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현정, 5년 만에 30배 대박 터뜨려 화제 ‘억대 주식부자’

입력 2015-12-07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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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고현정, 5년 만에 30배 대박 터뜨려 화제 ‘억대 주식부자’

인기 스타 고현정 씨가 주식 우회상장으로 5년 만에 30배 대박을 터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가치를 지난 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 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가진 유명 스타 연예인은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인기스타 고현정 씨와 조인성 씨가 새로 연예인 주식부자 대열에 올랐다.

고현정 씨는 지난 2010년 4월 설립한 아이오케이컴퍼니를 최근 코스닥 상장사인 포인트아이와 합병시켜 우회 상장에 성공하면서 주식자산이 48억5000만원을 기록, 단숨에 연예인 주식부자 9위에 올랐다.

특히 고 씨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설립 당시 지분 55%(1억6000만원)를 출자한 것으로 나타나 5년 만에 30배 대박을 터뜨렸다. 고 씨와 함께 이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배우 조인성 씨도 8억8000만원으로 주식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합병이나 유상증자 등을 통해 SM C&C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영화배우 장동건 씨(35억원), 유명 MC 신동엽 씨와 강호동 씨(각 19억4000만원), 유명 개그맨 김병만 씨(2억1000만원)와 이수근 씨(1억4000만원) 등이 억대 주식부자로 분류됐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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