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준, BJ 철구와 본명 혼란 “더욱 열심히 할 것”

입력 2015-12-07 14: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힐링 발라드 '뷰티풀 레이디(Beautiful Lady)'를 발표한 이예준이 BJ 철구 논란에 혼란을 겪고 있다.

이예준은 지난 4일 정오 신곡 '뷰티풀 레이디' 발표후 멜론 등 각종 음원싸이트의 리뷰 게시판을 통해 "BJ 철구가 맞는냐?", "철구가 노래도 하느냐?", "철구는 남자가 아니냐?"등의 댓글이 생기며 이예준의 팬들과 BJ철구 팬들 사이의 갑론을박 상황을 겪고 있다.

이는 아프리카티비의 BJ철구의 본명이 이예준이라 생긴 해프닝으로 이예준은 소속사 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대표 정해익)를 통해 "좀 더 열심히 해서 제 이름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다"라며 "BJ철구님 팬들덕에 더 많은 분들이 노래를 들어 주신것 같다, 조만간 BJ철구님 방송에 나가면 좋겠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이예준은 지난 4일 정오 '뷰티풀 레이디' 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뷰티풀 레이디' 는 발라드와 힙합, 가스펠 코러스를 이용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엄마' 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와 고마움을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이예준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과 어제(6일) SBS '인기가요'로 컴백을 알렸으며 오는 12일 KBS2 '불후의 명곡' god 편에서 방송을 통해 우월한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