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아이돌 이현우, KBS 아레나에서 콘서트 촬영

입력 2015-12-07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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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이현우의 콘서트 장면이 KBS아레나에서 촬영됐다.

지난 11월 27일 KBS아레나에서 이뤄진 촬영은 극 중 한류스타이자 최고의 아이돌 뫼비우스의 리더 윤시우(이현우)가 한중 합작콘서트에서 공연을 하는 장면이다.그는 공연 도중 운명의 힘에 이끌려 '무림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배우 이현우는 촬영을 위해 갈고 닦아온 춤과 랩실력을 선보였고 제작진 역시 한중 합작콘서트에 걸맞는 무대를 연출했다.

KBS 아레나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KBS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 내에 위치한 고품격 공연장이다. 그동안 다목적 홀로 사용돼 온 체육관을 리모델링 해 지난 달 말 3000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 작으로 2016년 1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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